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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 보이나요? 지금 '부산' 주거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2026-2030 공급분석) 서울 부동산의 북적임에서 잠시 눈을 돌려, 현재 조용히 변화의 소용돌이에 있는 부산 부동산 시장을 정리해 보았다.최근 부산은 권역별로 흐름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입주가 진행되는 2026년을 기점으로 부산의 주거 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전망이다. 향후 5년간의 공급 지표를 통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분석 의견입니다.)1. 2026년: 남구와 강서구가 주도하는 '공급의 양극화'2026년 부산의 전체 입주 물량은 약 1.4만 세대 수준이다. 얼핏 보면 적정 수요(연간 약 1.7만 세대)에 적당해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남구의 대변혁: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3,048세대)'와 '해링턴 마레(2,205세대)'가 입주하며 북항.. 2026. 1. 31.
전세보증금 신탁 의무화, 임대인의 재산권은 누가 지켜주나? 2026년 하반기부터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임대인이 아닌 제3의 기관(HUG 등)이 보증금을 관리하는 전세신탁 제도가 임대사업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임차인에게는 '안전판'처럼 보이겠지만, 임대인에게는 재산권을 침해하는 '강력한 규제'일 뿐입니다. 왜 임대인들이 반대할 수밖에 없는지 4가지 핵심 이유를 정리했다. 전세 제도의 본질인 '사적 금융'의 박탈자금줄 봉쇄: 전세는 임대인에게 무이자 자금 조달 수단이었다. 이 자금으로 대출을 갚거나 자산을 굴리는 형식이었다.관리권 상실: 신탁 의무화가 되면 보증금 관리권이 기관으로 넘어가며, 임대인은 단 1원도 활용할 수 없게 된다.2. 신탁 수수료와 수익률 저하비용 발생: 신탁 기관의 관리 수수료는 고스란히 임대인의 몫.전세가 상승: 종부세와 공시가 현실화로 .. 2026. 1. 29.
금시세 온스당 $5,000 돌파! 수익률 1,900%가 주는 교훈 최근 부동산 공부와 함께 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금시세'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최근 금값이 온스당 $5,000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어머니의 금, 1,900% 수익률의 기록과거 어머니께서 한 돈에 5만 원에 사두셨던 금이, 2026년 1월 현재 100만 원(한국금거래소 기준 약 100만 9천 원)을 넘어섰다.단순 수익률: 1,900% (약 20배)웬만한 강남 아파트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이다. "금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데이터로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다.왜 지금 금값이 폭등할까? (주요 원인)지정학적 리스크: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와 유럽 국가 간 마찰로 안전자산 수요 급증.탈달러화 현상: 각국 중앙은행이 달러 대신 금을 역대급으로 매집 중.관세 전쟁: 한국 등 .. 2026. 1. 27.
부동산 규제의 역설과 시장 원리: 왜 정책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가? 최근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 정책 뉴스를 다시 살피기 시작한지 2년째이다. 특정 진영의 논리를 떠나, 부동산 시장은 결국 정책과 시장 원리가 맞물려 돌아가는 생물과 같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는다. 1. 시장의 자율성과 정책의 한계 "시장을 이기는 정부는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 앞으로의 시장은 더욱더 험난 할 수 있을 같다.그런데, 휘두르는 정책이 시장의 생리를 무시한 강제적인 억제책이 된다면 결국 더 큰 반작용을 불러올 것이다. 면밀한 진단 없이 시행되는 규제는 시장이라는 환자에게 예기치 못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2. 규제가 부른 매물 잠김 현상 현재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거래 절벽과 매물 부족이다.세제 압박의 역설: 과도한 양도세는 다주택자들이 매도 대신 '보유'를 선택하.. 202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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